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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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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상점

By: 변윤하
Narrated by: 이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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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is listen

어느 날, 그림자가 사람이 되어 찾아왔다! 상처 입은 그림자들이 운명처럼 닿게 되는 곳, 그림자 상점을 찾아 떠나는 마법 같은 이야기 신선한 발상과 무한한 상상력, 속도감 있는 문체로 마지막 페이지까지 몰입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힐링 판타지 소설 『그림자 상점』. 소설은 현실과 상상을 넘나들면서 신비롭고 비밀스런 세계로 우리들을 안내한다. 주인공 권여리 앞에 자신을 따라다니던 그림자들이 사람이 되어 나타나면서 이들과 함께 '그림자 상점'을 찾아가기 위한 본격적인 모험이 시작되는데……. 이상하고 놀랍고도 신기한 환상의 대모험을 통해 주인공은 내면의 어둠 속에서 조금씩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며 빛을 향해 걸어 나온다. 그리고 이 모험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 역시 어느새 '그림자'를 통해 자신의 상처까지 들여다볼 수 있는 마법 같은 상황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1. 돌아온 그림자들 2. 길목 분식 3. 섬 4. 달 호텔 5. 초 6. 잼과 그림자 7. 도망 8. 성 9. 축제 10. 계단 11. 작별 저자: 변윤하 1992년 여름에 태어났다. School of Visual Arts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한 후 홍익대학교 대학원 회화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국내외 전시를 활발히 하며 아이들에게 미술을 가르치고 있다. 소중한 것들을 붙잡아두기 위해 소설을 쓴다. 낭독자: 이지선 KBS 42기 성우로, KBS 무대, 라디오 극장, 라디오 문학관을 통한 다양한 작품에 낭독자로 참여했다. 출판사 서평: K판타지의 새 장르를 개척하다! 새로운 힐링 판타지 세계로의 초대 아프고 그늘진 시간을 수선하는 아주 신비롭고 비밀스런 그림자 상점을 찾아서 "오랜만이야." 어느 날, 주인공 권여리에게 손님이 찾아온다. 그것도 두 명씩이나! 사실 여리는 남들에게 말 못 할 비밀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바로 2년 전까지 그림자가 세 개였다는 것. 어릴 때부터 세 개의 그림자를 가지고 있던 여리는, 학교 옥상 난간에서 두 개의 그림자를 끊어내는 데 성공한다. 비록 하나 남은 그림자는 흐릿해졌지만 말이다. 그래도 이제는 조금 평범해졌다고 생각했는데…… 그림자가 사람이 되어 찾아올 줄이야! 물론 그림자들이 여리를 찾아온 이유는 있다. 최근 들어 사람이 된 그들이 그림자로 되돌아간다는 것이다. 그들의 주인인 여리와 함께 그림자 상점을 찾아가야만 온전한 사람으로 살 수 있다는데…… 과연 이들은 비밀스럽게 숨겨져 있는 그림자 상점을 찾아갈 수 있을까? "언제까지 그림자를 숨기며 살아갈 거야?" 오랫동안 감추어둔 마음속의 그림자를 마주하는 여정 여리에게 초, 유나와 함께 그림자 상점을 향해 가는 여정은 자신의 상처와 대면하는 시간이었다. 남들과 다른 모습 때문에 상처받았던 시간으로 되돌아가는 일. 여리로서는 썩 내키지 않는 여행이었을 테다.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고. 사람으로 태어나 상처 한 번 안 받아본 사람이 있을까? 친구, 동료, 부모, 형제 등등. 사람들에게 받은 크고 작은 상처들이 쌓이고 또 쌓이며 마음속에 커다란 멍울이 지지만, 우리는 그 상처들을 돌보기는커녕 모르는 척하곤 한다. 정작 다른 사람의 상처는 신경 쓰면서 말이다. "언제까지 그림자를 숨기며 살아갈 거야?" 유나가 한 이 말이 여리의 가슴팍을 푹 찌른다. 여리에게 그림자는 상처였다. 매 순간 숨기고 싶었으나 숨겨지지 않는 것. 마침내 벗어났다고 생각했지만 다시 돌아와서 괴롭히는 것.©2022 Storyside (P)2022 Storyside Genre Fiction Literary Fi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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